물 부족 악용한 ‘성착취’ 범죄 늘어…’섹스 안해주면 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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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물 부족 현상을 악용해 여성을 착취하는 범죄가 늘고 있다.

나이로비 최대 빈민촌 키베라에 사는 메리는 한 달 월급의 4분의 1에 가까운 18달러를 물을 사는 데 쓴다.

그러나 하루는 물을 사러 왔다가 봉변을 당했다. 물을 파는 판매상에게 공격을 당한 것이다. “두 명의 남성이 제 옷을 이미 벗긴 상태였어요.

제 비명을 듣고 다른 여성이 찾아올 때쯤에는 이미 그들에게 당한 후였죠.”

그러나 많은 여성들이 편견과 두려움으로 경찰에 가기를 꺼려한다 경찰은 이러한 사건은 기소가 어렵다고 말했다.

피해자들이 사건을 신고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몇몇 비영리단체들은 전국적으로 물 판매를 하는 누구도 불리한 상황에 놓인 약자를 착취할 수 없도록 ‘물을 위한 섹스 철폐’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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