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텔레그램 유출 피해 여성으로 산다는 것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여성 대상 성범죄가 늘고 있다.
쿠바에 사는 사라는 자신의 나체 사진은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텔레그램에 유출됐다. 그는 해당 텔레그램 방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사진을 달라'는 요구까지 받았다.
아제르바이잔에 사는 니가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오빠가 대통령을 비판한다는 이유로 표적이 됐다.
4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는 텔레그램 방에 유출된 영상에는 니가르가 남편과 섹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텔레그램은 사용자의 신분을 완벽히 익명화하며 빠르게 성장했고, 현재 5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