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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 폴란드 ‘낙태 위헌’ 결정에 원정수술 가는 여성들
폴란드 헌법재판소가 지난 10월 낙태를 사실상 전면 금지하자 수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폴란드의 낙태규제법은 이미 유럽에서도 가장 엄격한 수준이었다.
폴란드는 1993년 성폭행과 근친상간으로 임신한 경우, 임신부에게 건강 문제가 있을 경우, 태아에게 장애가 있을 경우에만 낙태를 허용하는 법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기형의 태아에 대해 낙태를 허용하는 법률이 위헌이라는 헌재의 결정으로 낙태 허용 범위가 축소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임신중지를 원하는 폴란드 여성들은 이미 예전부터 해외 원정 수술을 택해왔다.
BBC가 프라하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폴란드 여성 애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