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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미제', 태국 결혼이주여성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서
'20년 미제', 태국 결혼이주여성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서
2004년 영국의 요크셔데일즈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부검결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었고,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태국인 결혼이주 여성으로 밝혀지기 전까지, 람두안은 10여년간 '언덕의 여인'이란 이름으로 무덤에 묻혀 있었다.
2016년 영국 경찰은 이 여성에 대한 수사를 재개했다. 람두안의 죽음에 의문점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 람두안의 영국인 남편은 아내의 실종 신고조차 하지 않았고,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람두안이 살해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BBC 이슈리야 프라이통야엠 기자가 20년 가까이 밝혀지지 않았던, 이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섰다.